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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성료
취업박람회 통해 13명 새로운 일자리 찾아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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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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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가진 가운데 많은 여성들이 기업체 면담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제공=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전북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생 수료식 및 미니취업박람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여성문화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5개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훈련생 1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그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5개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수료생들이 기량을 발휘한 작품 60점이 전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면접이미지 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및 직업세계체험(네일아트, 셀프면접 화장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미니취업박람회에는 모두 5개 기관·기업체(정읍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호유황오리, 올뉴코스메틱, 사회복지법인 신창어린이집)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8명을 채용했다.

 

특히 이와 별개로 현장에서 참여한 아리솔 요리학원 등 3개 업체에서 5명을 채용해 이날 모두 13명의 여성들이 일자리를 얻었다.

 

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과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지속적인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해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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