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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광명시 상생발전 위한 MOU 체결
정읍복분자 와인, 광명동굴 입점 농가소득 기대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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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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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기 시장( 좌측)과 양기대 광명시장(우측)이 정읍복분자와인의 광명동굴 입점을 위한 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전북 정읍시와 경기 광명시가 27일 정읍 복분자 와인의 광명동굴 입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과 의원, 광명시의회 의원 그리고 정읍시농식품가공협회 임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내 와인동굴 전시판매장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정읍특산품인 복분자와인의 와인동굴 전시판매장 입점 및 양 자치단체 간 지역경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생기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농업생산과 관광서비스가 연계된 6차 산업 복합산업문화 공간인 광명동굴을 통한 정읍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 만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밑거름으로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체험 관광지로 지난 2011년 광명시가 금속 체굴 후 방치된 폐광산을 복합문화·예술 창조 공간인 테마관광지로 개발했다.

 

특히 광명동굴 내 와인 테마 동굴은 세계 와인전시장과 와인시음 및 체험장, 와이너리, 와인 레스토랑 등이 조성돼 있으며 전국 2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93여 종의 와인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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