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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차량털이 20대 영장
주차된 차량 뒤져 130만원 상당 훔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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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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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14일 도청 부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26․김제시)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전북도청 맞은편 공원 앞 도로에 주차된 B씨(45․여)의 차량에 들어가 현금 415,000원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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