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 박현수(좌측에서 네번째) 학과장이 정읍시 태인면 원오봉 마을에서 부부 문패를 달아 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
|
전북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디자인과 학생들이 태인면 원오봉마을에서 부부 문패달기 재능나눔 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정읍시와 전북과학대 디자인과 박현수 학과장 및 학생들은 도자기로 문패를 제작하고 글씨를 직접 써서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전북과학대 박현수 교수는“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부부문패 제작,전달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화목하고 행복한 가정 조성은 물론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 등 부차적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7개 학과 150명의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1% 재능 나눔으로 101% 행복 만들기’를 목표로 태인면 원오봉 마을 등 5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