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2015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정책 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통계조사이며 표본조사로 실시되고 정읍시에 거주가구 중 추출된 360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해당된다.
전북도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 항목은 올해는 7개 분야 60개 항목으로, 일반사항(인적사항 등 8개), 교육(8개), 주거교통(9개), 보건의료(9개),문화여가(14개), 안전(5개), 환경(3개), 특성항목(10개) 등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직접 만나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 응답자가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조사방법도 병행된다.
이와 관련, 정읍시 한 관계자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삶의 수준을 조사한 결과가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고,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응답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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