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지난 7월에 실시한 119 어울림한마당행사에서 정읍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소방체험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정읍소방서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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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소방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정읍의 명소 중 한 곳인 내장산워터파크에서‘음악과 함께하는 119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행사를 시작으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정읍소방서에서 추진하는 문화체험행사 일환으로 펼쳐진다.
세부 프포그램을 살펴보면 작은 음악회, 소방전술훈련시범, 찾아가는 119 민원상담, 소방안전체험(이동체험차량 배치) 등 4개 테마로 진행되며 9월20일, 10월 9일까지 총 4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음악과 함께하는 119 어울림 한마당’은 (사)나누매기 문화센터, 정읍시청, 정읍시자원봉사센터,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관리단, 정읍여성의용소방대 등 관내 단체들과의 협조를 통한 개최로 협치 문화조성에 이바지하며 음악재능기부 등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으로 지역 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7080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D·P·S 댄스, 한스밸리, 다크서클과 조영관 소방관의 대금연주, 박노을·나도현 소방관의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 되어있고, 송기선 소방관 외 2명은 교통사고 현장을 가정해 차량 인명구조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읍소방서 관계자는“119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정읍시민과 하나로 어우러지고자 공연장 무대가 아닌 광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들을 거리, 체험 거리를 준비했으니 이번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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