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샘골보건지소가 운영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중 원광대 이영훈 교수가 뇌졸중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창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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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북 정읍시 샘골보건지소가 24일부터 제3기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11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아카데미교실과 골다공증 관리 및 기공체조, 성인짐볼·청소년반 짐볼, 신바람 건강체조, 스텝박스 운동, 남성어르신 스트레칭 교실 등 총 7개 과목이 운영된다.
각 과목은 주 1회, 각각 1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샘골보건지소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21일 원광대 의예과 예방의학과이영훈 교수를 초빙해‘뇌졸중! 시간이 생명을 살립니다’는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건강관리법에 대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샘골보건지소 관계자는“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증진과 삶의 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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