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산불진화장비인 등짐펌프를 이용, 산불진화 체험을 하고 있다. ©조복연 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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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익산 왕궁 새날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을 초청, 헬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새날어린이집 원생들은 이날 산불진화장비인 등짐펌프 체험, 인명구조장비인 레스큐시트 탑승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진화헬기탑승 등 평소에 해볼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주입식 이론교육보다는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헬기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정부 3.0에 따른 대국민 서비스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헬기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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