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박영택 청년위원장, 안병우 간사, 박성근 장수군협의회장, 나춘균전주시협의회장, 신수미여성위원장, 송하진 도지사, 송현만 전북부의장, 최석기 고창군협의회장, 정완철 완주군협의회장, 이영식 부안군협의회장, 김영배 익산시 협의회장, 이강호 자치행정국장 등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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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와 14개 시‧군협의회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가위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현만 부의장은 “이번 행사는 내수침체에 힘겨워하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각 시‧군협의회별로 북한이탈주민 등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나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전북지역 14개 시‧군협의회장 및 임원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700만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은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의 구매로 이어져 전북지역의 재래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7월 1일 새로 구성된 17기 자문위원님(840명)들이 솔선수범하해 뜻 깊은 모금행사로 재래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송현만 부의장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전북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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