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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City 김제 건설의 해’ 비전 제시
월례조회 통해 “시민감동․봉사행정 구현” 다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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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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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12월 청원 월례조회를 통해 2112년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GoIden City 김제 건설의 해” 비전을 선포했다.

5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올바른 공직자상을 재정립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시민감동을 위한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뤄진 월례조회는 시민중심의 목표 지향적 시정운영을 위한 성과관리 시스템 교육 역시 병행됐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올 한해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전 실․과 읍․면․동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 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추진 중인 모든 사업에 대해 현장위주의 총체적인 점검”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2012년에도 김제 새만금 시대의 위상을 드높여 더욱 새롭고 역동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 감동의 행복한 자치시정 구현에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10만 김제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으로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된 ‘지평선축제’가 2012에는 반드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는 등 “연말․연시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검소하게 보낼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평소 시정발전에 공로를 세운 유공시민과 단체에 대한 수상과 함께 오전 11시 현재,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박사가 초빙돼 ‘성과관리(BSC)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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