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가족음악회 포스터 © 김현종 기자 | |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후원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가족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KRA)와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2011년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클래식을 평소 접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특별 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음악성의 소유자’라는 평이 아깝지 않을 만큼, 깊이 있는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와 ‘아에이오우’로 정감 있는 노래를 불러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수 예민이 출연해 유년의 순수한 감정을 자극하며 입장권은 김제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부된다. / 김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