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 200여명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떼창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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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좌측) 전북도지사가 전북도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선정한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을 수여한 뒤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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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좌측에서 다섯 번째) 전북도지사 경제, 효행 등 8개 분야에 걸쳐 "자랑스런 전북인" 수상자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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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제35회 전라북도 도민의 날”을 맞아 주요기관‧단체장, 전북인대상 수상자, 향우회, 기업체‧사회단체 대표, 군장병, 학생 등 각계 각층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서울, 경기, 제주에서까지 재경도민회 및 시‧도향우회 회원 등 출향도민 150여명이 함께해 도민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 올해는 향토사단으로 지난 60년간 도민과 함께 해온 육군 제35보병사단 장병 200여명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떼창 공연을 선보여 민‧관‧군 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전히 아름다운 땅’이란 주제로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산하와 대표적 자랑거리,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일궈낸 2015년도 도정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과 함께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창극단 및 관현악단의 웅장한 무대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개막식과 함께 도민의 날 유래와 도민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은 도민대표와 주요인사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으로 전해졌으며 전북도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을 경제, 효행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그들의 공적내용을 소개했다.
끝으로, 도립국악원 무용단과 타악 연희원 아퀴의 축하공연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타악 앙상블 총체연희 ‘하늘 두드림’을 통해 하늘을 울리는 전북인의 기상과 의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희망의 도정 비전을 제시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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