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환(왼쪽) 전북도교육감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오른쪽)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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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8일 오전 도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김승환 도교육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교육계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해마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로 2016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설정하고 2016년도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모금된 성금은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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