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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마전교 사거리 확장공사 완료
서부신시가지 세내로→유연로 방향 좌회전 가능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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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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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혁신도시 방향 차량 진입이 편리해진다.

 

25일 전북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 내 마전교 사거리(대한방직 동측)의 세내로에서 유연로 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청 방향에서 혁신도시 방향으로 좌회전이 금지돼 시민들이 불편을 느껴온 구간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특히, 인근 3개 단지 아파트 및 다가구주택 주민들은 좌회전이 금지된 관계로 다른 지역으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느끼는 동시에, 불법으로 좌회전을 하는 차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왔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완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좌회전 차로 확보시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받아 지난 8월 실시설계용역에 이어 지난 10월 도로확장공사에 착공했다.

 

또한, 죄회전 차로 확보를 위해 기존 수목 이식과 가로등 및 교통표지판을 이설 및 차도 포장이후 차선도색 및 시선유도봉 등 안전시설물도 설치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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