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주시장과 시태봉(왼쪽 첫 번째)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11월 봉사왕으로 선정된 태혜진(왼쪽 두 번째)‧이규탁(가운데)‧강은지(오른쪽 첫 번째) 수상자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김승수(앞줄 가운데) 전주시장이 2015년 하반기 이달의 봉사왕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28일 전주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2015년 하반기 이달의 봉사왕 수상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봉사왕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1월 봉사왕 시상식을 비롯, 하반기 봉사왕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진행됐던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는 등 이규탁(54), 강은지(중앙여고 1년, 여) 태혜진(42, 여)씨가 지역사회봉사 활동, 전주연탄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노인사랑공동체 어르신 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해 11월 봉사왕으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9월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박종관(50)씨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표본이 되었으며 희망결연활동, 손소독제전달, 바자회활동, 송편 만들기와 전달활동을 자신의 힘이 다하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달의 봉사왕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봉사실적 관련 최우수자 3명을 선정, 시상함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