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광 제17대 전주시 덕진구청장 취임
"업무는 전문가답게, 감동은 시민에게"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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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8/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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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전북 전주시 덕진구청장으로 취임한 허광.     © 김현종 기자

"업무는 전문가답게, 감동은 시민에게"

전북 전주시 제17대 덕진구청장에 허광 전주시 의회사무국장이 17일자로 취임했다.

이날 허 구청장은 직원 300여명과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 전주 경제키우기 5대 신 역동사업이 전개되는 중요한 시기에 구청장이라는 직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피력했다.

허 구청장은 그러나 "천년 전주를 먹여 살릴 대규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허 구청장은 "일은 전문가답게, 감동은 시민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직장 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 구청장은 이어 "열정을 갖고 직무에 임하는 자세와 주어진 업무는 내가 최고의 전문가라는 자신감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만족하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제17대 전주시 덕진구청장으로 부임한 신임 허 청장은 김제 봉남 출신으로 부인 김유순(60)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20년전부터 앵글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마츄어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임 김종을 구청장은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khj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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