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응급의학과 정태오(사진) 교수가 “제11회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교수의 이번 복지부장관 표창은 응급의료 업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환자진료는 물론 지역 내 의료 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의료 자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 중앙응급의료센터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으로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및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총괄 수행하면서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행사로,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 종사자와 단체에게 표창 및 격려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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