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전주교통방송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의 안전 운행을 위해 특별 방송을 편성한다.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연휴 다음날인 27일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추석 특별 방송은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황이 일대일 맞춤형 형태로 하루 2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양방향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무료 전화(080-776-8000)와 휴대전화 문자(013-3366-3532) 또는 홈페이지(www.tbn.or.kr) 팝업창을 통해 교통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인 “tbn 길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주교통방송은 리포터와 통신원 500여명이 동원돼 한국도로공상 전주지사 교통종합 상황실과 국도 주요 지점 등 현장에 배치되고 중계차와 헬기 등의 장비가 동원된다. 또 전주를 비롯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인천 등 tbn 전국 7개 방송망을 연결해 입체적으로 진행되며 국도와 지방도 및 시내도로 구간의 교통정보까지 세밀하게 전달된다. 아울러 전주기상대와 도내 주요 역과 고속버스 터미널 등과 성묫길 교통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우회도로 정보 제공과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병행키로 했다. 이에 대해 전주교통방송 배성수 본부장은 “도민들이 흥겹고 편안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눈과 귀, 손과 발이 되도록 전 직원 모두 목적의식과 문제의식을 갖고 각 지역의 교통 정보 뿐만 아니라 우회도로를 안내해 분산 운행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bn 교통방송의 fm 주파수는 전주 102.5 ․ 광주 97,3 ․ 부산 94,9 ․ 대전 102.9 ․ 대구 103,9 ․ 인천 100,5 ․ 원주 105,9mhz다. / khj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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