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제38차 전라북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홍정용(왼쪽) 대한병원협회장이 전주 예수병원 권창영(오른쪽) 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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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이 '제38차 전라북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6일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린 전라북도병원회 정기총회에서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은 “환자중심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예수병원은 지난해 메르스(MERS)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보건당국과 전북도로부터 노출자 진료병원 ⋅ 응급센터 선별진료소 ⋅ 안심병원 ⋅ 메르스 대응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초유의 메르스 공포로부터 지역민을 안전하게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올해 심평원으로부터 폐암 ⋅ 폐렴 ⋅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전북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호흡기계질환 전 영역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호남권 종합병원 중 전주 예수병원이 유일하게 폐암 ⋅ 위암 ⋅ 유방암 ⋅ 대장암 등 4개 전 분야 1등급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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