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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소비자 대상" 수상
상거래 질서 확립 ⋅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 공로 인정받아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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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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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생기(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정읍시장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박은경 기자


 

 

 

김생기 정읍시장이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협회(대회장 이종훈, 한성대학교 이사장)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김생시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으로 재임하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피해 구제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다양한 소비자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해온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김 시장은 지난해만도 모두 2,709건의 상담 접수 및 피해구제 활동을 펼친데 이어 어르신과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 여성 등 피해 우려 계층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1,400여명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 건전한 소비문화와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 확대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음식점 원산지 표시 녹색생활 실천 등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와 함께, 소비자 권익에 앞장서 부당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 활동을 펼쳤고, 매주 2회에 걸친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한 물가 조사 등을 통해 물가와 서민경제 안정에도 기여해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시상식 직후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권리 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과소비 추방 및 자원 재활용 등 소비자 책임 실천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입법 행정 등 6개 분야에서 매년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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