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20일 슈퍼마켓 등 빈 상점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이 모씨(24․무직)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일 새벽 3시 25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슈퍼에 들어가 금고에 보관중인 현금 175,000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같은 수법으로 지난 5일부터 최근까지 남중동 일대 슈퍼에 들어가 3차례에 걸쳐 525,000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한편, 이씨는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에게 도주로가 차단돼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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