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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署, 오토바이 훔친 10대 덜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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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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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박스를 뜯어낸 뒤 직선으로 연결하는 수법으로 오토바이를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4일 A군(16․고교 1년) 등 5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지난해 10월 29일 새벽 2시께 익산시 어양동 한 원룸 주차장에 있는 A씨(24) 소유의 50cc(시가 148만원 상당)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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