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3.1절을 맞아 전북지역에서 모범 수형자 22명이 가석방된다.
살인죄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군산교도소에 복역 중인 A씨(53) 등 11명이 3.1절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된다.
또, 같은날 전주교도소도 수형성적이 우수하고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 수형자 11명을 가석방한다.
한편, 3.1절을 기념해 가석방되는 출소자 가운데 타일기능사 취득자 1명을 비롯 고입검정고시 합격자 3명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폭력사범 3명이 포함됐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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