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절을 맞아 오토바이(차량) 폭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29일 전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과 법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으로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등에 395명의 인력을 집중 배치해 폭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특히, “2대 이상의 차량과 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및 굉음을 울리거나 차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난폭운전 등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단속에 앞서 지난 28일까지 도심권 배달업소를 찾아 업주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폭주행위 처벌 강화에 관련된 사전 계도와 홍보활동을 벌였다.
/ 김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