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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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정동철(사진) 신임원장 체제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동철 신임원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채 기술원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출신인 신임 정동철 원장은 전북대 전기전자공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쳐 대한전기학회‧청와대 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우석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직을 수행해왔다.
정 원장은 앞서 실시한 기술원장 공모에서 전주시 탄소산업이 나아가야 할 응용산업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산업에 대한 비전과 역동성 및 기술원 운영방향에 대한 식견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정동철 원장은 "그동안 강신재 원장의 각고의 노력 끝에 탄소산업의 싹을 틔운 전주에 타 산업과의 융복합 등 상용화를 통해 탄소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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