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이 해양 경찰과 민간 자율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전북 군산 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부사방조제 서쪽 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홍원선적 0.65톤급 자망 어손 m호(승선원 2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해 구조요청을 해왔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신고를 접한 군산 해경 홍원파출소(소장 이종범)는 민간자율구조선 b호(7.93톤)를 동원,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m호를 홍원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 해경 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출항 전 반드시 기관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khjpress.
(사진설명: 기관 고장으로 인해 표류중인 어선이 해양 경찰과 민간 자율구조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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