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전주시장배 전국아마 단체 대항전 및 전주시민바둑 축제"가 오는 3일 전주서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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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시민바둑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전주시장배 전국아마 단체 대항전 및 전주시민바둑 축제"가 오는 3일 전주서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일반 및 어린이 바둑동호회원 및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저마다 그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전국 단체부와 전북 최강부‧전북 여성부‧전북 일반부‧전주 실버부‧전북어린이 최강부‧전주어린이 저‧중‧고학년부 등 총 7개부로 세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바둑 동호인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에서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 거두기를 바란다" 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바둑 인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건전한 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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