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젠(주) 안순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표가 22일 전북 전주시장실에서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전주패키지 티켓 기증식"을 갖고 김승수(가운데) 전주시장에게 '유소년 티켓 200매'를 기증한 뒤 엷은 미소를 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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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처리응용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인 렉스젠(주)이 지역아동센터 유소년들이 미래 축구스타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티켓을 전주시에 기증했다.
렉스젠(주) 안순현 대표는 22일 전주시장실에서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전주패키지 티켓 기증식"을 갖고 유소년 티켓 200매를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전주패키지 티켓은 내년 5월 개막하는 U-20월드컵 기간 동안 전주에서 열리는 개막전 등 총 7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기증된 티켓 200매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유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안순현 렉스젠 대표는 "전주에서 개막하는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특히 젊은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인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주에 둥지를 틀고 있는 렉스젠은 매년 사랑의 쌀 기증을 비롯 엄마의 밥상‧지혜의 밥차 성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U-20월드컵의 전주패키지 티켓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되며 내년 5월 20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포함한 조별예선 6경기와 16강 1경기 등 총 7경기를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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