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전주 풍남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6 제야축제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소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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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는 '2016 제야축제-희망을 쏘다' 행사가 31일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전주 풍남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6 제야축제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카운트다운에 맞춰 소망풍선을 날렸으며 풍남문 종각 보수로 완산종 타종행사가 불가능해 빛의 예술인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가상 타종행사가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풍남문을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에 이어 밴드공연‧비보이 공연‧판소리 한바탕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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