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익산경찰서, 배수로 덮개 훔친 40대 덜미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2/03/13 [10:5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북 익산경찰서는 13일 아파트 신축공사장에 보관중인 배수로 덮개를 훔쳐 달아난 임 모씨(49․무직․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익산시 모현동 한 도로변에 보관중인 시가 285만원 상당의 스틸그레이팅 재질로 된 배수로 덮개 57개를 훔친 혐의다.

한편, 임씨는 흙과 오물이 묻은 하수구 덮개를 훔쳐 자신의 1톤 화물차량에 싣고 가다 112 순찰활동을 벌이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 김현종 기자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