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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교통정보 홈페이지 개편
반응형 웹방식 적용해 이용자 편의성 높여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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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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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전주‧완주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앞서 새롭게 개편한 교통정보 홈페이지.  / 사진 = 전주시 교통정보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박은경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전주완주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앞서 '교통정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새롭고 편리하게 개편된 교통정보 홈페이지는 노후화된 교통지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특히, 기존 홈페이지는 버스정류장명과 노선번호를 알아야 정보검색이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목적지만 검색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과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노선을 모두 검색할 수 있다.

 

,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페이지도 제작됐다.

 

아울러, 팝업기능을 통해 버스 결행정보와 도로통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추가됐으며 접속자의 기기의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방식"(스마트폰태블릿 PC ) 홈페이지를 구성해 스마트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교통정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모니터단과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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