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군산경찰서, 고철 훔쳐 팔아치운 40대 구속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2/03/20 [10: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북 군산경찰서는 20일 공터에 보관중인 철 거푸집을 훔쳐 팔아치운 박 모씨(40)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물건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김 모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1시께 군산시 소룡동 항만청부지 공터에 보관 중인 정 모씨(60․건설업) 소유의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철 거푸집 9t을 2차례에 걸쳐 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또, 고물상 업주 김씨는 훔친 물건임을 알면서도 400만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박씨가 훔친 철 거푸집 9톤을 고물상에서 증거물로 압수했다.

/ 김현종 기자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