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교육장에서 관련 전공 대학생과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총 20시간에 걸쳐 "2017년도 제1차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박은경 기자 |
|
전북 전주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3D프린팅산업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에 두 팔을 걷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교육장에서 관련 전공 대학생과 재직자 및 예비창업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총 20시간에 걸쳐 "2017년도 제1차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교육은 ▲ 3D모델링 기술 ▲ 3D프린팅 제품 아이디어 도출 ▲ 3D프린팅 제품 설계 ▲ 모델링 등이다.
특히, 전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 융‧복합 고분자 및 지역 전통문화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전문 강사 등 현장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3D프린팅 저변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 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10회 이상의 교육을 추진해 3D프린팅 관련 전문 인력을 꾸준히 양성, 지역 신산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전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개소한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를 통해 입문‧기초‧응용‧심화 등 단계별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비롯 유관기관연계교육 및 자유학기제교육 등 10회 일정으로 총 189명의 수료자를 배출한바 있다.
강창수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미래먹거리인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과 시제품제작지원 및 국제산업박람회 등을 진행해왔다"며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참여 및 3D프린팅 관련 문의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