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제7회 전라북도 KID 키득 과학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청사 일원에서 개막된다. © 김현종 기자 | |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2012 전라북도 KID 키득 과학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북도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과학축전은 UN이 지정한 에너지의 해를 맞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전라북도 10대 전략산업에 대한 전시와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청소년과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키드(KID) 키득’이라는 표현을 살려 총 110개 부스에 219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단순한 전시성 행사가 아닌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함과 동시에 전북도의 10대 전략산업을 체험할 수 있어 전북의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도 내포됐다. 실제로, 전북지역 24개 연구기관과 대학․개업 등이 참여해 자동차와 탄소․ 조선․태양광 인쇄전자 등 10대 전략산업을 축제 참여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첨단기술의 복합체인 로봇기술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전국로봇페스티벌과 가족대항 로봇대회․로봇댄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전북도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주한옥마을에서 도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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