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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김제 모악산 벚꽃잔치' 13일부터 3일간 열려
이건식 시장 최종 점검 통해 ‘안전사고․미소’ 당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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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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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모악산 금산사 상가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제5회 김제 모악산 벚꽃잔치’에 대한 현장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10일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은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이건식 시장을 필두로 관련 실과․소․읍․면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산 관광안내소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사장 및 주차장․주변 상가․교통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모악산을 방문하는 상춘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점상 및 주차․교통안내 등을 포함해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상가 음식관련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격표시․상가입구 청사초롱 달기․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모악산 벚꽃잔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외에 새만금 지역의 합리적인 경계설정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새만금 홍보관․김제 지역의 4색 길을 소개하는 지평선 웰빙길 홍보관․외지 상춘객들에게 김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오는 14일 10시부터 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순례길․마실길 걷기대회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청보리를 먹고 자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지평선 한우가 상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현장보고회를 통해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고 시민․공직자 및 상가 종사자들이 미소로 손님을 맞이해 모악산 벚꽃잔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제5회 모악산 벚꽃잔치는 오는 13일 오후 1시 벚꽃의 개화를 알리는 식전행사와 함께 개막식을 필두로 김혜연․소명․김완선․서주경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벚꽃 대향연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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