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발대
320명, 노란 점퍼 입고 고사동 영화의 거리 누빈다!
박은경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4/24 [17: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발대식"이 지난 22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충직 집행위원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및 스태프들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국제영화제     © 박은경 기자

 

 

 

오는 27일부터 56일까지 '18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노란 점퍼를 입고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를 누빌 "지프지기 발대식"이 지난 22일 전주대학교 J.J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당신의 열정이 전주국제영화제를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지프지기에게 안정감과 동시에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320명의 지프지기와 100여명의 스태프들은 저마다 성공적인 영화제를 기원했다.

 

조직위원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다른 영화제보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역할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한 뒤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지만 지켜야 되는 것을 지키는 것 역시 중요한 만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주국제영화제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영화제를 관객은 물론 지프지기도 즐기는 영화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 2월 면접을 시작으로 교육까지 받느라 고생이 많았고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스태프들의 응원영상을 상영을 시작으로 지프지기들의 장기자랑이 2부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팀별파트별 팀원 저마다 무대에 올라 친목을 다지는 등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발대식 함께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와 스태프들은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와 전주 도청 앞 신시가지 및 전북대학교를 찾아, 포스터 및 페스티벌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발대 관련기사목록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