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중앙안전 관리위원회․소방방재청과 함께 각종 재난에 대비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일 동안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도육청은 물론 각급 기관과 학교의 모든 학생․교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지진과 화재 현장 대피훈련 및 교육시설 재난․학생건강안전 등 취약분야에 대한 대응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 1일차인 25일은 대규모 풍수해 관련, 학생안전과 교육시설 분야 대응에 관한 훈련이 열리며 2일차는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의 지진이나 화재 현장의 실제 대피 훈련․3일차 역시 유아안전․학교폭력․실험실안전 등 취약분야와 식중독 등 감염병 대책 훈련 등이 펼쳐진다.
한편, 14개 시․군 지정 장소에서 도상훈련과 대응훈련이 진행되는 시간에 모든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야 한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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