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완산소방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전대학 응급구조학과 40여명의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 전북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학과 40여명이 완산소방서를 찾아 예비 소방대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이뤄진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를 담당할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현장에 환자를 평가, 적정수준의 응급의료 제공 및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환자치료를 위한 구급차 장비 활용법 실기교육 등이 이뤄져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현장경험을 채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이날 소방 관련 업무 설명회를 통해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이끌어냈다. 한편, 전주 완산소방서는 도내 학교와 상호 교류를 위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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