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가 오는 9월 지역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전주시청 전경 및 김승수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박은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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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오는 9월 지역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한옥마을 경기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성공개최를 위한 밑그림인 우수 출판사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370여개 출판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문도시 전주가 가진 독서 인프라와 독서진흥정책을 적극 소개하고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과 저자를 보유한 우수한 출판사 100여개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전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이번 독서대전의 슬로건을 '전주야 놀자, 책이랑 놀자!'로 설정하고 교양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서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 독서의 재미를 발견하고 ▲ 간행본에 국한된 책의 범주를 뛰어넘는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서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의 13만 독서인과 출판 관계자들에게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9월 열리는 독서대전을 책의 도시 전주의 명성에 걸맞은 품격 높은 책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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