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영선 과장 © | | 전북도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영선(사진) 과장이 26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2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981년부터 31년간 공직에 종사한 김 과장은 농촌자원으로 돈 버는 농업․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선 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농촌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창업 130개소)과 한국형 식생활 문화 정착 및 전통식문화 계승지도․ 농촌여성지도자 및 품목별 전문지도 연구회 육성 등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촌여성 능력향상과 농촌자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조성과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업․농촌, 여성의 힘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여성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과 소비자 등 1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된 대통령 표창은 전국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기여한 공이 큰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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