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올레샤 노소바(가운데) 편집부국장이 14일 본지 전북취재본부를 방문해 김현종(오른쪽) 본부장과 통역을 담당한 박현아씨(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신석진 기자 © 정은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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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 올레샤 노소바 편집부국장이 14일 본지 전북취재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올레샤 노소바 편집부국장은 김현종 본부장과 '세계는 지금'이라는 특집판 운영에 따른 의견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등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강화를 심도 있게 교환했다.
올레샤 노소바 편집부국장은 특히 "지난해 체결한 우호 증진 및 기사 교류에 관련된 업무협약(MOU)을 구체화 시켜 언론의 기능 강화 및 독자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전북취재본부장은 "러시아 유력 중앙일간지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와 체결한 MOU 협약 사항에 명시된 내용이 양국 우호증진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모든 취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콤소몰스카야 푸라우다" 올레샤 노소바 편집부국장은 ‘IYF 월드캠프’에 참석하는 자국의 장‧차관 및 교육부 관계자와 전북 전주한옥마을과 무주 태권도원을 취재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Комсомольская правда)"는 1925년 창간돼 1991년까지 소련 전역에 걸쳐 발행됐다.
민영화로 전환된 이후 현재 자체 라디오 방송국과 주간‧일간신문 및 인터넷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언론사 가운데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와 최초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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