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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직노조 고창군지부 2기 출범
김태형 신임 지부장 '권익보호‧근무환경 개선' 의지 표명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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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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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지난 20일 동리국악당에서 "제2기 출범 및 이‧취임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지난 20일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제2기 출범식에 참석한 유기상(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와 조합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지난 1일자로 새롭게 구성된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주요 임원진이 소개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조합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2기 출범 및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2기 출범 및 지부장 이취임식'에는 유기상 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 한국노총 전북지역 정읍고창부안지부 이중찬 의장과 전국 공무직노조 이권로 위원장도영창 전국공무원노조전북본부장 및 도내 각 지부장 및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깃발입장 노동의례 임원소개 공로패전달 1기 백대운 지부장 이임사 모범조합원 표창 출범선언문 낭독 2기 지부장 취임사 축사 결의문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형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조합발전에 많은 총력을 기울인 임원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겸허히 듣고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유기상 고창군수는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및 행정의 최 일선에서 활기찬 군정발전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발전의 중심인 공심'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한 뒤 "소통과 협업으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6월 첫 출범한 '공무직노조 고창군지부'는 현재 200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일자로 제2기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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