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지난 20일 동리국악당에서 "제2기 출범 및 이‧취임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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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제2기 출범식에 참석한 유기상(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와 조합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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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자로 새롭게 구성된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주요 임원진이 소개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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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 조합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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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제2기 출범 및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제2기 출범 및 지부장 이‧취임식'에는 유기상 군수와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 한국노총 전북지역 정읍‧고창‧부안지부 이중찬 의장과 전국 공무직노조 이권로 위원장‧도영창 전국공무원노조전북본부장 및 도내 각 지부장 및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 개회선언 ▲ 깃발입장 ▲ 노동의례 ▲ 임원소개 ▲ 공로패전달 ▲ 제1기 백대운 지부장 이임사 ▲ 모범조합원 표창 ▲ 출범선언문 낭독 ▲ 제2기 지부장 취임사 ▲ 축사 ▲ 결의문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형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조합발전에 많은 총력을 기울인 임원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겸허히 듣고 권익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유기상 고창군수는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및 행정의 최 일선에서 활기찬 군정발전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발전의 중심인 공심'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한 뒤 "소통과 협업으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6월 첫 출범한 '공무직노조 고창군지부'는 현재 200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일자로 제2기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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