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 개최지 익산시를 비롯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1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익산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조형물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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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은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을 주제로 총 3막으로 구성, 12일 오후 4시 50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 공식행사 ▲ 식후행사로 약 200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개막식이 진행될 익산종합운동장 관중석 배치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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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시 성화 봉송 마지막 4일째인 11일 정읍을 출발한 성화가 부안군청에 도착하자 첫 구간인 부안읍사무소까지 권익현(왼쪽) 군수와 이한수(왼쪽 두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 등이 세계 최초 탄소성화봉을 들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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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11일 정읍시청을 출발해 김제를 거쳐 부안에 도착한 성화를 봉송한 뒤 주자들과 함께 3구간에서 잼버리 잼버리복장 및 만국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연출한 뒤 "2023 세계잼버리 스카우트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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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 개최지 익산시를 비롯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1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전북도교육청‧전북도체육회가 주관하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미국‧독일‧캐나다 등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지난 8일 전북도청을 출발해 전주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총 99개 구간 990km을 달린 전국체전 성화는 11일 오후 익산시청에 안치됐다가 12일 오전 9시 30분 익산시청 광장에서 출발식을 치르고 북부시장사거리→새한주유소사거리→전자랜드사거리→(구)백제웨딩홀사거리→모현사거리→평화사거리→이마트 등을 거쳐 오후 7시 종합운동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전북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펼쳐질 개막식 공식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성화대에 점화돼 불을 밝히게 된다.
개막식은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을 주제로 총 3막으로 구성, 오후 4시 50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 공식행사 ▲ 식후행사로 약 200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을 담아내고 과거 천년과 새로운 미래 천년의 소망을 널리 알리는 전북 대도약 서사시를 펼쳐낼 예정으로 기존의 체전과 차별화된 스펙터클한 공연 등이 화려하게 준비돼 있다.
개회식 입장권은 익산종합운동장 현장 티켓 배부 부스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오후 2시부터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 성화 점화에 이어 진행될 식후행사는 '역동의 내일로'라는 주제로 연예인 축하공연(세븐틴‧구구단‧최진희‧한여름‧트위티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육대회'주 개최지인 익산에서는 지난 7일 사전경기인 배드민턴(원광대 문화체육관)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12개 경기가 치러진다.
▲ 익산종합운동장 = 트랙‧필드‧마라톤‧경보 등 ▲ 익산야구장 = 야구 ▲ 익산 리트야구장 = 소프트볼 ▲ 마한교육문화회관‧전북대 익산캠퍼스 = 복싱 ▲ 익산 실내체육관 = 펜싱 ▲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 보디빌딩 ▲ 금마축구공원‧배산체육공원 = 축구 ▲ 전북기계공고‧남성고 체육관 = 배구 ▲ 김동문 배드민턴체육관 = 에어로빅 ▲ 익산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 일원 = 철인3종 ▲ 익산고체육관 = 검도 ▲ 익산 킴스볼리장‧익산 남부탑볼릴장‧익산 한성볼릴장 = 볼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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