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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19학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이호인 총장… 자신감‧패기의 젊음 마음껏 발산하라 ‘응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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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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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2019학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27일 수퍼스타홀과 온누리홀 등 4개 장소에서 새내기 2,6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와 숙박 없이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대학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들이 각 단과대 교수와 선배들이 준비한 태권도시범을 비롯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김현종 기자


 

 

 

전주대학교 "2019학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27일 수퍼스타홀과 온누리홀 등 4개 장소에서 새내기 2,6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이벤트 중심의 오리엔테이션에서 벗어나 음주와 숙박 없이 소통과 협력 및 대학생활의 창조적 성취를 위한 역량을 함양하는 형식으로 각 단과대별로 진행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이호인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수 소개 및 신입생 선서에 이어 새 출발 선언과 교가제창 순으로 선배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신입생을 환영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2부는 교수와 선배들이 준비한 태권도시범을 비롯 화려한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과 미래지향적 자기관리에 초점을 맞춰 신입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며 학과 특성 및 학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가 좀 더 현실화할 수 있도록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 2019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개막전 라인업에 선발된 08학번인 김영권(일본 감바 오사카중앙 수비수) 선수는 "전주대에서 큰 꿈을 키우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을 응원했다.

 

이호인 총장은 "'함께하는 교육수퍼스타를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밑그림으로 여러분 모두가 꿈을 만들고 키울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끝없이 펼쳐지는 미래를 향해 패기의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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