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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대입지도 권역별 협의체 '구성'
28일까지 7개 권역, 지원전략‧진학상담 방안 등 협의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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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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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대입진학지도를 위해 권역별로 나눠 고교 3학년 진학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전략 및 진학상담 방안 등을 협의한다.  (전북도교육청 전경)  / 사진 =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캡처     © 박수정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대입진학지도를 위해 고교 3학년 진학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전략 및 진학상담 방안 등을 협의한다.

 

도내 7개 권역별로 총 100개 고교 진학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지난 18일 전주 인문계고 24개교로 구성된 1권역 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19일 군산인문계고 9교가 참여한 2권역 협의회 구성이 완료됐다.

 

또, 3권역협의회는 오는 21일 익산 인문계고 14개교가 참여하고 22일에는 정읍‧고창 15교로 이뤄진 4권역 협의회가 출범되며 25일은 남원‧임실‧순창‧장수 13교로 구성된 5권역 협의회가 구성된다.

 

아울러, 김제‧부안 13교가 참여하는 6권역협의회는 오는 26일 구성되고 마지막으로 28일 완주‧진안‧무주 12교가 참여할 7권역 협의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각 권역별 협의회는 ▲ 진학지도 협의체 활성화 ▲ 지역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한 대입 지원 전략 ▲ 수시 및 정시 대비 권역별 진학상담 ▲ 권역별 학생‧학부모 입시설명회 시행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북도교육청 하영민 학교교육과장은 "대학 입학홈페이지에 의존해 입학설명을 실시하고 있는 한계 극복 및 수요자 요구에 맞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권역별 협의체와 소통과 협력을 일궈내는데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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