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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응급 처치 교육” 어디든 간다!
전북 전주완산소방서 육군 제7733부대 현장 교육 호평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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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0/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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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사고 예방과 응급 처치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전북 전주완산소방서 임실 119 안전센터(센터장 양순주)가 육군 제7733 2대대를 찾아 군 장병 100여명에게 건조기 화재사고 ‘zero’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부대 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군 장병이 일상 생활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효과적으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을 비롯 각종 상황에 맞는 응급 처치에 대해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 전북 전주완산소방서 임실 119 안전센터가 육군 제7733 2대대를 찾아 군 장병들에게 건조기 화재사고 ‘zero’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골절 및 기도폐쇄와 심장마비 등 순으로 진행해 군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교육을 실시한 백광일 소방관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향상되길 바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119 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위에서 어떻게 응급 처치를 했느냐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임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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