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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이선홍 회장 'RCHC' 가입
전국 1148호‧전북 3호… 적십자사 개인 고액(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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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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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왼쪽) 회장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 및 RCHC 가입식 직후 박경서(오른쪽) 적십자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김현종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해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이하 RCHC)'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국에서 148번째, 전북 3호 회원인 이선홍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도내지역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2년에 걸쳐 전북적십사에 전달하기로 약정하고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 및 RCHC 가입식을 가졌다.

 

이선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해 영광스러운 반면 도내지역 인도주의 활동에 막중한 책임감이 들어 그 첫걸음으로 RCHC에 가입하게 됐다"며 "적십자활동에 솔선수범해 적십자 가족과 함께 인도주의 활동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RCHC는 적십자사의 개인 고액(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적십자사 전‧현직 임원과 사회 각계 지도층이 뜻을 모아 지난 2016년 9월 30일 출범했다.

 

RCHC는 기부금 1억 원 이상을 적십자사에 납부하거나 5년 이내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말하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48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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