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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해경, 예산절감 “우리가 앞장선다!”
전북 군산해경, 기존 백열등 LED 조명으로 전격 교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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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0/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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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파출소와 출장소에 설치된 백열등을 led 조명으로 전격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led(10w) 조명은 기존에 설치된 백열등(30~60w)에 비해 에너지 소비전력이 무려 97%가 감소,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부응 및 예산 절감 효과라는 두가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고강도 에너지 절약 방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은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자재가 사용됐으며 5개 파출소와 20개 출장소를 통해 사용량을 비교 분석하는 한편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산해경 한 관계자는 “앞으로 청사 주변 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함께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전 직원이 녹색성장 사회 분위기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녹색행정 모니터링 및 녹색생활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1일 전북 군산시 금동으로 새롭게 둥지를 튼 신청사 역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해 신 재생에너지인 지열인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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