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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의용소방대, 체력증진 및 현장 대응 능력, 완벽!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가족 한마음대회 ‘축제의 장’ 승화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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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0/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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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2009 전북 의용소방대 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전북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희수 전북도의회의장 및 송은수 전북도소방본부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송은수 전라북도소방본부장이 대회사를 통해 ‘민간 지역방재’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진남 의용소방대원     ©김현종 기자


진행순서는 국민의례와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관 옮기기, 소방복 착용하고 릴레이, 단체줄넘기, 3인4각 경기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열렸다.

소방대 가족 한마음대회는 체육 및 소방경연을 통한 체력증진 및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민간 지역방재 중심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장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원 상호간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여건 조성을 비롯 가족들 역시 함께하는 장으로 마련돼 가족 화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주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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