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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북도의회 개원 1주년
초선의 열정과 관록 한데 어울려 전북발전 견인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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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6/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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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 열정과 재선 이상 의원들의 관록이 한데 어울려 전북발전과 민생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생활정치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제10대 전북도의회가 71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특히, 역대 의회 가운데 가장 입법 활동이 활발했고 각종 현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민생해결과 도민의 몫을 찾는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에 초점을 맞춰왔다.
 
여기서 잠깐, 전북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 면모를 살펴보면 먼저, 운영위원회(위원장 백경태)는 의회운영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근) 역시 전국 최초로 공기업 및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집행부의 예산과 인사운영의 난맥상을 개선했고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영수)는 하수도 처리시설과 새만금 개발현장, 복지사각지대, 환경미화원 체험 등을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병진)는 농식품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북자동차기술원과 생물산업진흥원 및 산하기관으로 발걸음 옮겨 전북경제의 활성화 지름길을 모색했다.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일)도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과 함께 전국체전과 동계체전, 소년체전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는 세심함과 치밀함을 드러내며 전북체육의 위상회복을 위한 해법 강구에 정열을 쏟아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용모)는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시작으로 혁신도시 학교공사현장, 학교 밖 청소년 문제, 각종 교육관련 조례 제개정 토론회와 세미나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무엇보다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은 10대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9대 의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 전담 고문변호사를 위촉, 맞춤형 법률 자문을 통해 조례 제개정 등에 대한 입법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 “각 위원회별 정책연구기능을 대폭 확대한 초석을 다진 만큼, 앞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와 생활현장을 살피는 현장점검 등을 강화해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어 전북발전을 위해서라면 집행부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회의 고유 기능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2년차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현장에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도정에 반영해 전북발전과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은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10대 전북도의회 활동 사항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제10대 전북도의회가 개원한 이후 지난 1년간 역동적인 생활정치와 신뢰받는 의회상을 실현했으며, 2년차 의정활동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의회     © 한 식 기자


 
 

▲  전북도의회는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의회     © 한 식 기자



 
  

▲   환경복지위원회가 전주 합류식 하수도 월류수 처리시설 설치사업장을 방문해 적정한 예산이 투입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의회     © 한 식 기자


 
 

▲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을 방문해 입사생 및 출신자들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의회     © 한 식 기자


 
 

▲   문화관광건설위원회가 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 전북도청 소속 양궁선수들을 격려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의회     © 한 식 기자


 
 

▲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이 "제10대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9대 의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 전담 고문변호사를 위촉, 맞춤형 법률 자문을 통해 조례 제‧개정 등에 대한 입법완성도를 높였다"며 지난 1년을 회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의회     © 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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